2026년에 시작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여전히 카운트다운을 하며 2025년을 보내고 새해를 즐겁게 맞이하였습니다. 즐거움과 희망이 키워드가 되었고, 티비에서는 연신 키스를 나누고 포옹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만 클로즈업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20년 동안 변함없이 CNN방송에서 새해 전야 방송을 했던 앤더슨 쿠퍼의 커멘트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오늘 밤 이 방송을 보고 계신 분들 가운데에는, 어디 파티에 나가 있지 않은 분들도 많을 겁니다. 혼자 계실 수도 있고, 방 안에서 사랑하는 누군가와 함께 있거나, 정말로 혼자일 수도 있겠죠. 제가 20년 넘게 자원해서 새해 전야 방송을 해온 이유는… 어릴 때부터 이 밤을 사실 무서워했기 때문입니다. 1977년 12월 31일, 저는 집에서 제 형 카터와 함께 이 공이 내려오는 걸 봤습니다. 당시 저는 10살이었고, 아버지는 병원에 계셨어요. 상태가 매우 안 좋다는 것만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해 마지막 날 이 방송을 보며, 그 안에서 즐거워하는 많은 사람들을 바라보며 외로움을 느꼈습니다. 그렇게까지 외로웠던 적이 없습니다. 아버지는 그로부터 5일 후 돌아가셨고, 형은 10년 뒤 세상을 떠났습니다.아마 여러분 중 많은 분이 이 군중과 축제 속에서 외롭게 느낄 수 있고, 주위에 누군가가 있어도 외로울 수도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아버지, 형제, 자매, 어머니, 배우자, 파트너, 자녀 또는 반려동물... 누군가를 잃었을 수도 있고, 직장이나 소중한 무엇인가를 잃었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외롭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당신이 세계 어디에 있든, 당신의 슬픔 속에서도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는 이 순간 함께 있습니다.”
매년 1월 1일은 미국에서 가장 자살율이 높은 날이라고 합니다. 모두 즐거움에 빠져 있을 때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혼자 방송을 보시는 분들”을 종종 언급한 적은 있지만, 이번 방송에서는 좀더 강하게 그들의 존재를 짚어 주었습니다. 다시 만날 수 없는 누군가를 마음에 품고 사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다만 매일의 삶속에서 드러나지 않을 뿐, 하지만, 이런 고독의 시간에 너무 강하게 드러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인지상정인 것 같습니다.
마치 앤더슨 쿠퍼 자신의 어린 시절에게 들려주는 것 같았던 이 내용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요동쳐 강한 울림을 만들었습니다. 2026년에는 나의 내면을 더욱 더 잘 살펴보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을 다시한번 살펴보는 한 해가 되어야 겠다고 마음속으로 다짐을 해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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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거래의 AI 페이지가 열렸다 — 중개료 없이 집 거래
플로리다의 일부 주택 구매자들은 부동산 중개인을 통하지 않고 인공지능(AI)만을 이용해 집을 구입했다. 테크 스타트업 Homa가 제공하는 AI 플랫폼은 주택 검색, 가격 분석, 투어 예약, 계약서 작성까지 자동화해주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구매자에게 붙는 2.78%의 에이전트 커미션을 아예 없애거나 줄일 수 있다는 점이 화제다. 이 플랫폼을 통해 실제로 탬파베이 지역의 한 구매자는 중계 수수료를 $24,000불(약 3,500만원)이나 절약할 수 있었다.
Homa의 공동 창업자는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이미 온라인을 통해 활발한 집 검색을 알아서 다 하는 상황에서, 거래를 마무리짓는 마지막 단계에만 중개인을 사용하기 위해 수만 달러를 써야하는 구조를 바꾸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Homa의 플랫폼은 빠르게 주택 거래를 끝낼 수 있도록 설계 되었으며, 무료/유료 버전이 제공되는데, 유로 버전 이용시에는 사람 중개인이 거래를 돕는 옵션이 추가된다.
현재 몇몇 거래는 이미 종결됐고, 다른 수십 건은 현재 진행 중이다. 이러한 흐름은 전통적인 커미션 중심의 부동산 산업이 급진적으로 이동중임을 보여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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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nna's Insight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일반인이 미국에서 집을 사는 과정에는 예상하지 못한 비용이 따라붙는다. 캘리포니아에서 90만 달러짜리 집을 산다고 가정해보자. 보증금으로 18만 달러를 내고, 나머지 72만 달러를 6% 금리로 빌리면 집 ‘자체’에 들어가는 비용만 매달 약 5,295달러다. 여기에는 대출 원리금, 재산세, 주택 보험이 포함된다. 여기에 처음 집을 살 때는 감정 비용, 융자 수수료, 각종 클로징 비용까지 더해진다. 이런 상황에서 중개 수수료 2.8%를 줄일 수 있다면, 그 제안은 단순한 ‘절약’이 아니라 충분히 현실적인 선택지가 된다.
# AI의 역량?
중개인의 역할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Homa의 플랫폼은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특히 신축 주택처럼 잠재적 리스크가 적은 경우라면, 비용을 줄이는 실용적인 선택지다. 다만 부동산 거래에서 중개인(agent)의 가치는 단순한 비용 절감으로 환산하기 어렵다. 중개인은 지역의 시장성, 협상 경험, 그리고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구조적 문제를 현장에서 조율해 왔다. 이런 맥락과 현장성까지 AI가 모두 담아내기에는 아직 한계가 있다.
그럼에도 많은 구매자들은 거래 과정에서 직접 통제권을 갖는 경험 자체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안 됩니다”, “무리예요”라고 토를 다는 대신, 요청을 바로 처리하고 판단을 유보하지 않는 AI 플랫폼은 구매자들의 갈증을 정확히 짚어낸다.
결국 이 변화가 전통적인 중개 모델의 종말로 이어질지, 아니면 AI와 사람이 역할을 나누는 새로운 부동산 거래 방식의 시작이 될지는 앞으로의 주택 시장이 결정하게 될 것이다. (🤔 나라면 Homa 유료모델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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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은 구체계와 신체계가 겹쳐지는 ‘변동의 시대’로 예상되고 있다.
삶속에 깊숙히 스며든 AI 통합, 더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기후 위기가 동시에 발생하면서, 사회/기술/환경 전반의 균형이 빠르게 흔들리고 있다. 이 전환기의 2026에서 어떤 점을 주요하게 관망해야 하는지 5개의 영역을 살펴보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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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정 결핍을 보완하는 AI의 일상화
- 현상: 일상으로 스며든 기본 인프라 AI
- 소비자 반응: 자동화 / 감정, 진정성, 인간다움 중시
- 브랜드 역할: 인간 대체가 아닌 인간 감정과 경험을 증폭시키는 AI 활용 선호
- 어떻게? : 휴먼 프리미엄을 핵심 USP로 설정
2028년이 되면 인공지능은 더 이상 특별한 기술이 아니라,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기본 인프라가 될 것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자동화 자체가 아니라, AI가 인간의 판단과 경험을 얼마나 잘 보완하느냐이다. 선도적인 기업들은 AI를 인간을 대체하는 도구가 아닌 개인화와 편의성을 높이는 동반자로 활용하며, 가장 큰 리스크를 기술이 아닌 ‘감정적 결핍’으로 인식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무엇이 진짜인지에 점점 더 민감해지고 있으며, 기업이 AI를 더 빠르고 싸게 만드는 데 쓰는지, 더 나은 선택과 가치를 제공하는 데 쓰는지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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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 / Pininfarina x AC Future
이동 수단을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거주하고 느끼며 상호작용하는 생활 공간으로 재정의한다. AI는 사용자의 생활 패턴과 감정 상태를 인식해 공간을 조율하고, 피닌파리나의 디자인 언어는 차가운 기술에 촉각적·정서적 경험을 입힌다. 이는 효율을 넘어, 기술이 인간의 감각과 삶의 리듬을 어떻게 회복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방향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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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감각 리셋
- 현상: 스크린 과잉 사용으로 감각적 결핍 및 정서적 무감각 심화
- 소비자 반응: 탈디지탈하여 실제적 감각 경험 갈망
- 브랜드 역할: 감각을 깨우고 실체성 증명하는 경험 설계
- 어떻게? : 감각 기반 브랜딩, 장인급 품질, 수선/커스터마이징/휴식을 위한 디자인
디지털이 일상을 지배할수록 가장 강력한 혁신은 기술을 더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감각을 다시 깨우는 데서 시작된다.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는 실체적 경험은 핵심 비지니스 전략으로 구체화되고 있다,하루 평균 6시간 38분(GWI) 온라인에 머무는 소비자들에게 공예와 장인정신은 품질과 신뢰를 증명하는 지표로 재평가되고 있다. 오래 쓰고 고칠 수 있는 제품, 감각을 리셋해 주는 경험과 서비스는 디지털 포화에 대한 해답이 되며, 올해의 경쟁력은 더 많은 기능이 아니라 사람의 감각을 리셋하는 능력이 여부에서 갈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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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 1 / Koyia
향을 단순한 소비재가 아닌 자연과 다시 연결되는 감각적 경험으로 본 스웨덴의 향수 브랜드 Koyia는 숲에서 영감을 받은 향으로 후각을 깨운다. 스몰란드 숲 깊숙한 곳에 마련한 미니멀한 매장에서 소비자는 약 10분간 자연 속 명상을 하는 것으로 599 SEK($65) 상당의 향수를 구매할 수 있다.
자연이 주는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는 데 필요한 시간에 착안한 이 설정은, 숲에서 보내는 시간을 화폐와 동등한 가치로 전환한다. Koyia의 접근은 소비를 단순한 거래가 아닌 감각적 참여와 회복의 경험으로 확장하며, 무엇이 진짜 가치인가에 대한 질문을 조용히 던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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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 2 / Yue Kitchen
음식을 단순히 ‘먹는 대상’이 아니라 참여하는 경험으로 확장한 런던의 레스토랑 Yue Kitchen은 테이블 위에서 직접 망치로 깨뜨려야 하는 점보 블랙 세서미 볼을 선보인다. 단단한 껍질을 부수는 순간의 소리와 촉감, 내부를 드러내는 시각적 전환은 식사의 시작을 하나의 퍼포먼스로 만든다.
이 요리는 맛에 앞서 행위를 요구함으로써, 식사를 수동적 소비가 아닌 다감각적 참여의 과정으로 전환한다. Yue Kitchen의 접근은 음식이 어떻게 기억되고 공유되는지를 다시 생각하게 하며, ‘무엇을 먹는가’보다 ‘어떻게 경험하는가’가 가치가 되는 순간을 만들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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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후 영향
- 현상: 기후변화로 불안정한 일상
- 소비자 반응: 기후 충격을 즉각 흡수가능한 실질적 대응 요구
- 브랜드 역할: 기후 적응을 위한 ROI가 있는 디자인
- 어떻게? : 기후 적응력 강화, 예측 기반 사전 대응 시스템 구축
최근 캘리포니아를 덮친 기록적인 홍수는 기후 변화가 더 이상 뉴스 속 이야기가 아니라현실로 다가왔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줬다. 갑작스러운 폭우로 도로가 막히고 일상이 멈추는 순간, 사람들은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보다 “누가 이 상황을 대신 해결해줄까”를 먼저 떠올린다. 이제 기업에게 중요한 건 거창한 약속이 아니라, 날씨가 극단적으로 변해도 제품과 서비스가 흔들림 없이 작동하도록 미리 대비하는 일이다. 앞으로 선택받는 브랜드는 기후 변화를 설명하는 곳이 아니라, 사람들이 그 영향을 최대한 느끼지 않게 만들어주는 곳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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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 1 / OYIKA
전기 이륜차 이용이 빠르게 늘고 있는 동남아시아에서 OYIKA는 ‘충전’ 대신 ‘교체’라는 방식으로 모빌리티의 불편을 해결한다. 사용자는 방전된 배터리를 충전된 배터리로 바로 바꾸기만 하면 되고, 긴 대기 시간이나 충전 인프라는 신경 쓸 필요가 없다.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전역에 구축된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은 전력망이 불안정한 환경에서도 이동이 멈추지 않도록 설계됐다. OYIKA의 배터리 구독 서비스는 전기 모빌리티의 확산에서 중요한 것은 기술 자체보다도, 사용자가 위기 상황을 느끼지 않게 만드는 회복력임을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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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 2 / 방콕의 블루–그린 인프라
잦은 폭우와 침수에 시달려온 방콕은 공원과 옥상 농장, 저류 공간을 활용한 블루–그린 인프라로 도시의 대응 방식을 바꾸고 있다. 비가 오면 일부러 물이 차오르도록 설계된 공원은 빗물을 자연스럽게 저장하고, 평소에는 도심의 열을 낮추는 녹지로 기능한다.
조경 건축가 Kotchakorn Voraakhom의 프로젝트는 콘크리트 제방과 배수로에 의존해온 기존 홍수 제어 방식에서 벗어나, 자연의 흐름을 활용하는 대안을 제시한다. 방콕의 사례는 도시 회복력이 거대한 인프라보다도, 물과 공존하도록 설계된 일상적 공간에서 시작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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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 3 / Mars × Pairwise
기후 변화로 카카오 재배가 점점 어려워지는 가운데, Mars는 미국 생명공학 기업 Pairwise와 협력해 기후에 더 강한 카카오 품종을 개발하고 있다. 더위와 병해에 잘 버티는 식물을 키워 농가와 공급망이 흔들리지 않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이 사례는 기후 대응이 멀게 느껴지는 기술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익숙한 제품을 앞으로도 계속 누릴 수 있게 만드는 현실적인 준비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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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혼돈 속 연결성
- 현상: 지속적 혼란+피로
- 소비자 반응: 선택적 참여
- 브랜드 역할: 필터/ 큐레이팅
- 어떻게? : 의사결정 단순화 / 안정 지원 / 놀이기반 탈출구..
2026년의 소비자들은 기후변화, 금융불안, 전쟁 및 정치적인 갈등으로 많은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그렇기에 뉴스와 소셜미디어를 스스로 선별하는 ‘선택적 참여’로 이동중이다.
이때 브랜드의 역할은 더 많은 메시지를 던지는 것이 아니라, 노이즈를 걸러주는 필터이자 큐레이터로 소비자가 원할 때 연결하고 쉴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실제로 선택 과잉에 압도된 소비자가 다수인 만큼, 간소한 제품 구성과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은 의사결정 피로를 줄이는 핵심 전략이 된다.
더 나아가 브랜드는 안정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지원 시스템이자, 소속감과 놀이 기반의 작은 탈출구를 제안해야 하며, 엄선된 상품 큐레이션, 의미 있는 이슈에 대한 선택과 집중, 오래 지속되는 커뮤니티, 그리고 달성하기 쉬운 소소한 목표 설계를 통해 소비자에게 방향성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존재로 자리 잡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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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 1 / IKEA – ‘집에서 따라하세요’ 캠페인
IKEA는 ‘집에서 따라하세요’ 캠페인을 통해 집을 단순히 정돈된 생활 공간이 아닌, 실험과 놀이, 해방감이 가능한 무대로 재정의했다. 완벽한 인테리어나 전문가의 손길을 강조하는 대신, 사람들이 이미 집에 가지고 있거나 쉽게 구할 수 있는 IKEA 제품을 활용해 일상의 불편을 스스로 해결하도록 유도한다. 이 캠페인은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시행착오 자체를 즐기게 만들며, 서툴러도 괜찮다는 메시지로 소비자의 심리적 장벽을 낮춘다. IKEA는 제품을 ‘완성된 솔루션’이 아니라 개인의 열정과 아이디어를 확장하는 도구로 포지셔닝함으로써, 집을 다시 한번 자유롭게 시도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돌려놓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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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 2 / AG1 – 수면 캠페인
AG1은 ‘성인용 전화 핫라인’의 형식을 패러디한 설정을 통해, '수면 부족'이 현실적인 어른들의 문제라는 것을 강조하면서도 장난스러운 형식을 빌려 공감대를 형성하고 제품이 성인의 수면과 회복을 돕는 역할을 자연스럽게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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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stronghug
Jakob Grosse-Ophoff는 나무나 금속 그리고 간단한 모터만으로 인간의 몸짓과 감정을 기계적인 움직임으로 만드는 키네틱 작품을 주로 다루는 독일 조각가로, 위에 보이는 작품 Hugger는 벽에 설치된 나무 구조물이 팔처럼 관람자를 감싸 안는 구조로 되어있어, 앞에서면 구조물이 몸통을 조여 안아 "기계적 포옹"을 제공합니다.
실체적인 몸도 없고, 구조도 차갑지만, 이 작품에서 우리는 의외의 따스함과 인간적인 위로를 느끼게 됩니다. 나의 몸을 누군가에게 완전히 의지하는 - 안긴다는 행동은 - 실로 감정적 본질을 매우 조심스럽게 건드는 행동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작년에도 많은 분들이 세상을 떠나시고,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곳으로 가시기도 합니다. 우리는 누군가를 안고 안길 수 있는 수많은 날들을 그냥 포기하고, 막상 그 가능성이 사라지면 매우 안타까워 합니다. 어쩔수 없는 일이 생기기 전에 더 많이 안기고 안아주고 쓰다듬어야겠습니다. 촉감의 기억은 정말 한 사람의 일생에 영향을 미치는 기억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조각품을 한국 버전으로 변경하면 토닥토닥이 추가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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