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 즉흥엔터테인먼트,로봇모빌리티,1인용 업그레이드, 균사체 컨셉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서 제니와 포레스트가 오랜 시간 끝에 재회하던 링컨 기념관 앞 리플렉션 풀(Reflection Pool 장면) 장면, 기억하시나요? 수많은 시위 인파 속에서 둘만의 순간을 만들어낸 그 장면은 정말 인상 깊었고, 언젠가 워싱턴 DC에 가게 된다면 꼭 그곳을 찾아가야겠다고 마음먹었죠. 그리고 올해 여름, 그 다짐을 드디어 실현하게 되었습니다.
6월 말, 메릴랜드에 개인적인 일이 생겨 미국 동부를 방문하게 되었고, (조금 촌스럽지만) 이왕 간 김에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미국의 심장부, 수도 워싱턴 DC를 꼭 둘러봐야겠다고 결심했죠. 볼티모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맞이한 화씨 100도(섭씨 약 38도)의 무더위는 정말 강렬했습니다. 숨이 턱 막히는 듯한 습도와 열기는 마치 오랜만에 경험하는 한국의 여름 같았고,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는 끈적한 날씨는 정말 오랜만이더군요. DC에서 에어컨 수리기사를 하면 대저택을 살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농담이 절로 나올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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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서 "DMV"라고 하면 운전면허 갱신이나 차량 등록을 담당하는 기관(Department of Motor Vehicles)을 떠올리지만, DC에서는 DC/메릴랜드/버지니아 지역 전체를 가리키는 말이라는 걸 이번에 배웠습니다. 캘리포니아와 매우 다르다고 느꼈던 점은..?
- 한국 여름처럼 습습하고 끈적한 날씨
- 고속도로를 따라 펼쳐진 울창한 숲과 식물들
- 생각보다 거친 운전 습관 – 양카? 😅
로드아일랜드보다는 낫지만, 캘리포니아만큼은 아니어도 테슬라 주행자들이 꽤 자주 보였어요. 국회의사당 근방 도심에 사는 사람들은 오래된 구빌딩 사이로 주차장 수가 적고, 관광객들이 많기 때문에 주차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프리우스나 RAV4, 마쯔다 CX-5처럼 도심 주행에 적합한 차들이 많았고요. 반면 교외로 나가면 눈,비 같은 궂은 날씨에 대처 가능한 AWD 기능이 있는 4러너나 포레스터 같은 차량들이 눈에 띄었어요.
제가 렌트한 차도 4러너였는데, 처음엔 큰 차가 편할 줄 알았지만, 지상고가 높아 키작은 저에게는 영 오르기 힘들고, 유적지나 랜드마크에서 주차할 때는 큰 사이즈로 불편하더라고요. 다행히 개스값이 캘리포니아보다 훨씬 저렴해서, 교외에 사는 분들이 큰 차를 몰기엔 경제적으로 부담이 덜할 것 같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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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V지역의 밥값은 캘리포니아랑 거의 비슷하거나, 약간 싼 정도?였고,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기 때문에 다른 어느 지역보다 음식의 종류는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운 음식 스타일이 존재했는데...캘리포니아의 음식보다는 많이 슴슴😥하고 간이 안 맞는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네요. 햄버거 같은 미국음식은 만족도가 비교적 높았지만, 태국, 한국, 베트남 음식들은...많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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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동부는 117년만에 찾아온 폭염으로, 차가 없었다면 왠만한 관광지나 유적지를 다니기 어려웠을 것 같아요. 링컨 메모리얼과 뮤지엄을 제외하고는, 밤에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았어요. DC를 여행할 계획을 세우신다면 일본이 1912년에 선물한 벚꽃이 피기 시작하는 3월 말이나 4월초, 혹은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고 사람들이 별로 없는 10-11월 초가 좋다고 합니다. 여름은 피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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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 중 하나는 바로 뮤지엄들이에요.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무료 박물관이 밀집된 도시인데요, 그 배경에는 영국의 과학자 제임스 스미스슨(James Smithson)이 미국에 거액을 기부한 덕이 크죠. 그의 뜻에 따라 설립된 스미스소니언 재단 덕분에 다양한 박물관들이 무료로 운영되고 있죠.
너무 더운 날씨를 피해 들어갔던 National Gallery of Art는 정말 뜻밖의 보물 같은 공간이었어요. 고풍스러운 나무 패널 벽과 끝없이 이어지는 예술 작품들… 그 근처에 살았다면 매주 가도 질리지 않았을 것 같아요.
그 외에도 DC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Old Post Office Museum, 히틀러의 집권부터 유대인 학살까지 자세히 다룬 홀로코스트 박물관, 그리고 조폐국 박물관 등도 꼭 한 번쯤 가볼 만한 곳들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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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작았던 링컨 기념관에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더운 날씨로 연신 얼굴을 찌푸리며 사진을 찍으려 긴 줄을 서 있었는데 사실, 의자에 앉은 링컨 동상보다 양쪽 사이드에 있는 게티스버그 연설 전문이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신의 가호 아래, 이땅에 새로운 자유를 탄생시키며,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가 지구상에서 죽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Under God, shall have a new birth of freedom - and that govern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shall not perish from the earth.
마지막 부분의 인상적인 문장을 읽으며, 한국의 새 정부가 정말 게티스버그 연설처럼 바로 서기를 바라는 마음의 기도를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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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쾌쾌한 냄새로 가득찼지만, 고풍스럽고 100년을 넘어선 역사와 현재를 동시에 살고 있는 듯한 Georgetown 대학교와 귀여운 맛이 있었던 Old Alexandria, 국회의사당(꼭 투어 하세요!)을 방문하면서 DC인들이 얼마나 자신의 지역에 대해서 진심이고 자랑스러워 하는지를 알수 있었습니다. 특히 미국 역사에 굉장히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던 국회의사당 투어가이드들의 역량에 박수를 보냅니다.
8월 초에 다시 메릴랜드를 방문하게 되는데, 그때는 미쳐 못 본 백악관 투어를 계획해보려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할 말씀이 있으신 분은 이메일 주세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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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짜기 귀찮을때는 오토 오딧세이 여행을...
북대서양 한가운데, 아이슬란드와 노르웨이 사이, 스코틀랜드 북쪽에 위치한 18개의 화산섬으로 이루어진 페로 제도(Faroe Islands)는 절벽과 피오르, 안개 낀 해안도로가 어우러진 야생적인 자연이 인상적인 곳이었다. 이곳의 관광청은 소셜미디어와 알고리즘에 지친 여행자들을 위해 ‘오토 오디세이(Auto Odyssey)’라는 새로운 여행 방식을 제안했다.
# 셀프 내비게이션 자동차 여행
총 30개의 셀프 가이드 코스를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출발 전까지 어디로 향할지 알 수 없는 미지의 여정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유명 관광지에만 집중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여행 중간중간에 다음 목적지를 알려주는 방식을 택했다.
#방식?
현지 렌트카 회사인 62N을 통해 차량을 예약하고 QR 코드를 스캔하면, 4~6개의 목적지 중 하나가 내비게이션에 표시되었다. 그 지역에 얽힌 이야기들도 함께 제공되어, 여행의 재미와 몰입감을 더했다.
여정 중에는 잔디 지붕의 나무 교회, 장엄한 피오르, 외딴 마을의 야외 수영장, 바닷가에서 먹는 피시앤칩스 같은 숨은 명소들을 현지인의 시선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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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nna's Insight
트렌드 키워드 : 즉흥성 / 기대감 / 손쉬운 변형 / '놀라움'의 상품화
고르는 과정조차 피곤할 때, 넷플릭스의 "Play Something" 버튼은 취향 기반 알고리즘으로 콘텐츠를 즉시 재생해줬다. 하인즈는 라벨 없이 제공되는 "Limited Edition Mystery Sauce"를 출시했고, 레고는 설명서 없이 가족과 함께 조립하며 최종 결과물을 맞히는 키트인 Build Together Mystery Kit을 선보였다. 스포티파이는 사용자의 기분이나 시간대에 따라 자동으로 생성되는 맞춤형 재생 목록인 Daylist를 제공했다.
이 모든 사례는 갈 길을 잃고 선택조차 하기 싫은 피곤한 소비자들을 놀라게 한 ‘스폰테인먼트(spontane-tainment)’라는 트렌드를 잘 보여주는 예시였다. 나만 해도 새로운 식당에 들어가기 전, 습관처럼 Yelp부터 켰다. 한국인의 종특인 “실패하지 말자!”는 마인드셋은 우리를 지나치게 리뷰, 지도, 알고리즘에 의존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인간의 뇌는 예기치 못한 경험에서 더 큰 만족을 느낀다. 실제로 연구에 따르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뇌 활동이 증가하며, 그 경험이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페로 제도가 기획한 “안전한 범위 안에서의 계획된 놀라움”은 단순히 과잉 관광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여행자가 ‘통제력을 내려놓는 심리적 만족감’을 경험하게 했다고 볼 수 있다.
🤔 우리 브랜드는 알고리즘의 홍수 속에서, 고객이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즐거움’을 다시 느끼도록 도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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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과 접목되어 취미를 겨냥한 모빌리티
중국의 발명가 Mr. Feng은 테니스 연습 파트너가 필요했지만, 사람을 찾는 대신 ‘기능 중심’의 로봇을 만들었다. 이 로봇은 사람처럼 생기진 않았지만, 카메라로 공을 추적하고, 메카넘 휠을 이용해 코트를 자유롭게 이동하며, 공을 받아내고 다시 쏘아주는 기능을 갖췄다. 즉, 외형보다는 사람처럼 기능하고 반응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로봇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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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를 정의할 때, 우리는 종종 '이동성'에 초점을 맞추곤 한다. 하지만 사용자 중심의 시나리오를 고려하면, Mr. Feng이 개발한 Acemate 테니스 로봇은 전혀 다른 방향을 보여준다. 이 로봇은 인간처럼 보이도록 디자인하는 데 집착하지 않고,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핵심 기능에 집중했다. 기존의 기술—카메라, 휠, 타이밍 제어—을 새로운 방식으로 조합해 완전히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진화한 것이다.
예를 들어, 네트 안으로 들어온 공을 포착한 뒤, 새로운 공을 사용자를 향해 발사하는 방식은 마치 사람과 함께 연습하는 듯한 효과를 낸다. 이때 공을 잡는 타이밍과 발사 시점을 조절함으로써 사람과의 상호작용 같은 몰입감을 만든다.
이러한 방식이 자동차에 적용된다면, 모빌리티는 이동 수단을 넘어 운전자와 탑승자의 감각을 시뮬레이션하고 반응하는 존재로 진화할 수 있다. 예컨대 자율 주행 중 탑승자의 시선이나 감정 상태를 인식해 콘텐츠를 더 풍부하게 설명하거나, 조명을 상황에 맞게 조절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 요약하자면, 앞으로의 모빌리티는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사람의 감각을 이해하고, 모방하며, 보완하는 지능형 파트너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사람과 상호작용하는 존재로서의 위치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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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용 탈것(퍼스널 모빌리티) 업그레이드
- 특: 자전거 도로를 활용한 "전기 사륜" 배달 플랫폼, 교체형 배터리와 도심 최적화 설계를 통해 친환경성과 기동성 동시에 만족하는 B2B
혼다가 선보인 Fastport 시스템은 비록 일반 소비자를 직접 대상으로 하지는 않지만, 개인용 모빌리티와의 접점도 고려해볼 수 있는 흥미로운 사례다. 이 시스템은 시속 15~20마일(약 24~32km)로 제한된 자전거 전용도로를 활용해 교통 체증을 피해 빠르게 배송할 수 있으며, 좁은 골목이나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도 뛰어난 기동성을 발휘한다.
전기 기반으로 작동하며, 혼다의 교체형 배터리 시스템(MPP)을 적용해 지속 가능성도 확보했다. 또한, 전폭이 작고 슬림한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측면에 길게 배치된 패널을 통해 광고나 브랜딩 수단으로의 활용 가능성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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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자전거 도로법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 다양한 소형 차량들이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도심 진입을 시도하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상대적으로 자전거 이용이 적은 주거지역에서의 활용은 오히려 새로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전략적 기회가 될 수 있다. 이는 장기적으로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에서 메이저 플레이어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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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Andrea Marazzi는 1993년형 피아트 판다를 개조해, 폭 48cm의 1인용 차량으로 탈바꿈한 차량을 선보였는데, 전기 스쿠터용 모터를 결합해 실제 주행이 가능하며, 옆에서 보면 일반 자동차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엄청나게 좁은 차체를 가진 독특한 형태다. 물론 현재의 법규상으로 가능여부는 알수 없지만, 이처럼 초소형 폭을 가진 전기차량이 자전거 도로를 공유하는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법적 기준과 안전성 검토가 필요하겠지만, 도심 내 효율적인 이동 수단으로서의 가능성은 충분히 주목할 만하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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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균사체가 걷고, 바닥을 덮는 시대
지속 가능성은 더 이상 ‘옵션’이 아니다. 이제 디자인은 만드는 것에서 기르는 것으로, 형태를 설계하는 일에서 생태계를 설계하는 일로 진화하고 있다.
균사체, 박테리아 나노셀룰로오스, 생분해성 고분자(PHA)로 구성된 Korvaa Shoes 슈즈는 단순한 컨셉 제품이지만, 신발 산업이 재료와 공정을 어떻게 다시 상상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살아 있는 사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석유 기반 플라스틱이나 가죽을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사용후 자연 분해로 순환 경제에 최적화된 구조를 보여준다. 또한 반투명한 외형은 소재의 본질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며, 보여주기식 디자인이 아닌 소재중심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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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사례인 Mogu의 흡음 패널은 농업 폐기물에서 자란 균사체를 압축한 후, 조개 껍데기에서 추출한 색소와 생분해성 PU 코팅을 입혀 내구성과 미적 완성도를 동시에 확보한 제품을 소개했다. 자연 순환형 소재로, 기존 건축 자재 대비 탄소 발자국이 현저히 낮았으며, 압축 성형을 통해 내구성과 강도를 확보해 형태 안정성이 유지되어 실내 바닥재나 벽면 마감재로서의 실용성이 돋보였다.
조개 껍데기 기반의 천연 색소를 사용해 인공 안료 대신 굴과 조개 껍데기에서 추출한 색소를 적용했고, 색감은 부드럽고 자연스러우며 소재 본연의 질감과 조화를 이뤘다. 표면에는 생분해성 폴리우레탄 코팅을 적용해 내구성과 방수성을 강화했고, 유해 화학물질을 최소화해 실내 환경에서도 안전성을 확보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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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사례는 서로 다른 분야—패션과 건축—에서 출발했지만, 공통적으로 균사체라는 생물 기반 소재를 통해 지속 가능성과 디자인의 융합을 실현하고 있다. 앞으로는 이러한 소재들이 퍼스널 모빌리티, 가전, 도시 인프라 등 더 넓은 영역으로 확장될 가능성도 크다. 디자인은 더 이상 형태만이 아니라, 생태계와의 관계를 설계하는 일이 되어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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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즐기던 딸이 2박 3일로 친구들과 샌디에고 여행을 떠났습니다.
연락이 안되어서 위치를 찾아보니, 바다 한 가운데 있더군요...카약을 타고 노는구나 싶었는데..아니나 다를까 저녁까지 전화를 안 받는 것이었습니다.
저녁 늦게, 딸 친구 번호가 뜨더니..역시나...딸이었습니다. 뭔일이 있었구나 싶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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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터지는 소리지만 들어 주었습니다. 제 예상처럼, 핸드폰을 가지고 카약을 타다가 빠뜨렸고, 즐기고 가는 전직 군인 출신 다이버에게 부탁해서 이 아저씨가 수심 50미터를 약 30분간 훑어서 찾아 주었다네요...아이고..머리야..
다행히 중요한 신분증과 바꾼지 얼마 안된 핸드폰을 찾을 수 있었다고 입가에 미소를 띄면서...ㅎㅎㅎ 전화를 했네요.(수고비 150불은 자기돈에서 냈다고 으쓱으쓱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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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빠짐 사고에서, 자녀들이 중시 여기는 전화기를 구하는 신박한 아이디어가 나와서 소개합니다. 휴대폰 케이스에 부착할 수 있도록 고안된 Float Buddy라는 제품은 물에 민감한 부분이 트리거 되면서 빨간색 부표가 스스로 부풀에 물에 뜨도록 고안되었습니다. (안타깝지만 1회용 사용만 가능하며, 가격은 60불입니다) 하지만, 수고비 150불이나, 1000불 짜리 제품을 잃는것보다는 나은 선택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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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샌디에고에서 즐기는 Sand Dune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까 합니다. 석양이 아름다운 그곳..
어디에 계시든 Stay cool and healty!!
@ Imperial Sand Dun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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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Peters Canyon Rd. Irvine, CA 9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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